누가복음에서 예수가 "정신이 건강한 자는 의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"고 말할 때, 내 정신병은 그 말을 무시한 채 머릿속에서 "오늘도 혼자 파티!" 하며 춤추는 재난 영화 속 좀비 같아 – 고독하게 침대에 누워 "이게 건강인가? 그냥 미친 짓인가?" 울부짖다 화장실로 도망쳐 변기와 대화하지.
유마경은 모든 게 환상이라고 하면서, 정신병도 결국 빈 망상이라는데, 그럼 내 머릿속에서 피어오르는 이 꽉 찬 혼란은 왜 이렇게 주변을 혼란스럽게 해? 고독하게 약 먹다 미끄러져 넘어지며, 결국 화장실 거울 앞에서 "이게 환상이야!" 외치다 방귀 뀌는 후회 모드 발동.
누가복음의 그 치유 기적, 나한테는 정신병 속에서 약 한 알이 고독한 환각으로 변하는 저주 같아 – "주여, 이 정신을 포도주처럼 맑게 해주소서" 기도하다가, 유마경처럼 모든 게 헛되다 위로하며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에 안도하는 수밖에.
결국 정신병과 고독함은 성경과 불경이 섞인 코미디 쇼 – 예수가 "너희는 자유로워라"고 했는데, 나는 그냥 정신 나간 외톨이 되고, 유마경이 "무상" 해도 내 혼란에 집착하는 게 인생의 진짜 미치광이 아니겠어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