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태복음에서 예수가 산 위에서 설교할 때, 무식한 제자들이 "이게 무슨 소리야?" 하며 멍때리는 장면이 나오는데, 그게 바로 내 인생 같아 – 무식해서 상사가 말하는 프로젝트를 이해 못 하고, 그냥 "네네" 하다 뚱뚱한 배만 더 불려버리지.
금강경은 모든 게 공(空)이라고 하면서, 뚱뚱함도 결국 빈 껍데기라는데, 그럼 내 배는 왜 이렇게 꽉 차서 팬티가 안 올라가? 무식하게 다이어트 앱 깔아놓고, 피자 한 판 먹으며 "이게 공이야!" 외치다 변기 위에서 후회하는 거지.
마태복음의 그 빵 다섯 개로 오천 명 먹이는 기적, 나한테는 무식하게 빵 한 덩이로 뚱뚱함 업그레이드되는 저주 같아 – "주여, 이 빵이 제 엉덩이에 붙지 않게 해주소서" 기도하다가, 결국 금강경처럼 모든 게 헛것이라 위로하며 방귀 뀌는 수밖에.
결국 무식과 뚱뚱함은 성경과 불경이 합쳐진 코미디 쇼 – 예수가 "너희는 빛이 되라"고 했는데, 나는 그냥 빛나는 기름기만 되고, 금강경이 "執着하지 말라" 해도 내 뱃살에 집착하는 게 인생의 진리 아니겠어?